(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요섭)와 진안지역 주민 복지 활성화 및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상호협력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행복한 진안 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협력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 연구개발 및 연구성과물 등에 대한 사회공헌 협력체제 확립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진안홍삼연구소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며, 상호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진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요섭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원천”이라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태영소장은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의 역량과 다양한 경험이 더해져 연구소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안지역 곳곳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진안군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행복이음봉사단(단장 이완승) 회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일손이 필요한 진안관내 조합원의 밭을 찾아 영농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주말 강풍으로 피해를 본 수박농가 비닐씌우기 작업과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고추농가 지주대 설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일손돕기에 함께한 김문종 조합장은 “진안농협은 언제나 조합원의 곁에서 원활한 영농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일손이 필요한 조합원들을 위해 열 일 제치고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2024년 5월 10일 진안군 원목 표고생산자들이 생산한 건표고버섯 공개입찰을 실시해 건표고버섯 유통 활성화로 표고버섯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보했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이 생산한 원목 건표고버섯을 수집해 공개입찰을 통해 청정 고원지역의 이미지를 살려 판매함으로써 타지역 표고버섯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도록 노력한 결과 생산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원목 표고버섯 생산 농가 37임가와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유통업체가 참가해 원목 건표고버섯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표고버섯재배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간 의견 교류가 이루어져 임산물 재배를 원하는 예비 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윤섭 조합장은 "수입 임산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지속적으로 기술지도와 신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표고를 생산하도록 유도한 결과 조합원과 버섯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행정동우회(회장 이부용)는 14일 용담면 송풍리 섬바위에서 지질명소 보존과 용담호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동우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용담 섬바위 진입로부터 수변에 이르기까지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용담 섬바위는 여름철 캠핑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차박 캠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부용 행정동우회장은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캠핑 이용자가 용담 섬바위를 찾고 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관광지를 조성하고 용담호 맑은 물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활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행정동우회에서는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0여명의 퇴직공무원 단체로서 재직기간 군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 하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봄철 공사장 용접ㆍ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장엔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이 많고 가스 등이 직접 노출돼 있다. 이 때문에 용접과 용단 작업 중 불티가 비산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 수칙은 ▲ 용접 작업 전 공사 관계인에게 통보 ▲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 가연물 주변에서의 흡연 금지 ▲용접 작업장 불티 비산 방지 조치(방화커튼 설치 등) ▲ 용접 작업 후 주변 불씨 남았는지 30분 이상 확인 등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공사장 화재 위험성이 큰 만큼 평소 소화기 및 임시 소방시설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석가탄신일(15일) 전후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5.15.) 앞두고 불교계·관련 단체 등 다양한 행사 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인력 570명(소방공무원 150명, 의용소방대원 420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화재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관내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총력 대응체계 구축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100% 대응 태세 유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특히 주요 사찰 2곳에는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산림 인접 마을과 봉축 행사장에는 1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 전후로 화기 취급이 급증하면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가용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 백운파출소는 오는 15일‘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암자에 대해 범죄예방 등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처님오신날’에 관내 덕대사등 사찰 암자 방문객 증가에 대비, 선제적으로 사전 취약 요소를 파악,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양재 백운파출소장은 “관내 특성 및 치안수요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협의회 임·직원과 함께 거동편의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거동편의용품 지원사업은 11개 읍·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88가구에 일상생활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보행보조차, 기저귀, 이동변기, 요실금 팬티를 지원했다. 전달식을 마치고 11개 읍면 지회 회원들과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봉사자, 케어뱅크 봉사자들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설치와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김진 회장은 “거동편의용품에 대한 대상자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있어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맞춰 적절한 맞춤형 물품 지원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가 농가일손 돕기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도·농상생 프로젝트 「일손 나눔 브릿지:도시와 농촌의 만남」행사가 농가들과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에는 3번째 행사로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령면 마이블루베리농장을 찾아 도농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2일 체결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블루베리 수확, 선별, 포장 작업 등을 참여했다. 또한 전주시 호성동에 소재한 진안로컬푸드에 유통되는 농산물의 재배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각종 단체와 협약을 맺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속적인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월랑원광어린이집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특수법인으로 등기한 119청소년단은 소방청이 1963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 단체로,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월랑·사랑어린이집(연합) 청소년단원 16명과 교사 4명, 소방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청소년단 임명장 및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단원 대표 선서문 낭독 △소화기 사용법 교육 △ 화재시 대피 요령 등이 진행됐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된 어린이들이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해 대한민국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