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에서는 지난 28일 수사과 주관으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강도사건 예방을 위한 FTX를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112총력대응, 지역경찰 초동조치와 신속한 현장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전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이었다.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복면을 한 강도가 칼을 들고 금융기관 직원을 위협, 현금 강취 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는 시나리오로 실시하였다. 112신고 접수 후 인접 파출소가 출동하여 현장 초동조치를 실시하였고, 강력팀과 공조한 현장조사로 용의자를 특정, 상황전파로 주요 도주로 차단 및 범인검거까지 단계별 처리를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지는지를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하였다. 윤 서장은 “금융기관 강력사건은 가시적 예방순찰과 사건발생시 신속한 범인검거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무주군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경찰서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및 경찰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정분(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강사를 초청하여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성인지 관점에서의 가정폭력 예방 등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최재화(한국심리분석연구소 대표) 강사는 ‘함께하는 행복한 인권’이라는 주제로, 경찰의 업무수행과 인권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면서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윤중섭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력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어 나가고,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책임지는 ‘인권경찰’로 발전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