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행복이음봉사단(단장 이완승)은 지난 5일 주천면 고령조합원 200여명에게 『진안농협 행복이음봉사단과 NH손해보험 전북총국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 NH손해보험 김용재 전북총국장, NH농협 변성섭 진안군지부장, 진안군자원봉사 김요섭 센터장과 진안농협 임·직원이 참여하여 농협발전에 기여한 고령조합원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문종 조합장은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준 행복이음봉사단원들과 NH손해보험 전북총국 직원들의 선한 마음이 조합원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진안농협은 언제나 조합원의 곁에 서서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완승 단장은 “조합원의 건강이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힘이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어 농협과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오늘 행사를 지원해주신 진안군자원봉사 김요섭 센터장님, NH손해보험 김용재 국장님, 그리고 고령조합원 가정에 전달해 주신 주천지점 영농회장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전문 진압장비인 ‘질식소화덮개’를 새롭게 보강하고 실전 중심의 대응 훈련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질식소화덮개’는 고전압 배터리로 인해 진압이 어렵고 재발화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에 특화된 장비로, 차량 전체를 신속하게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화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배부된 장비는 즉시 초기 대응이 가능한 부서에 배치됐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교육과 실전 모의훈련을 병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기술 발전에 따른 다양한 재난 유형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장비 확충과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30일 진안군 청소년 축제 ‘Hi teen' 축제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현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안전체험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방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체험 ▲소화기 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완강기 체험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29일 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한 대규모 축사시설인 텃골양돈단지를 방문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사는 대부분 마을 외곽에 위치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소방차량의 진입이 제한되는 등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많아 화재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화재위험도 전수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C·D등급 축사 138개소를 대상으로 4월 ~ 5월 2개월간 집중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관서장 현장방문 행정지도 및 컨설팅 ▲ 전기분야 등 합동 화재안전도사 ▲ 출동대응부서와 관계인 합동 현지적응훈련 ▲ D등급으로 분류된 대형 축사 예방순찰 등을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였다. 김충국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축사시설에 대한 맞춤형 현장지도를 강화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관계인들께서도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순서)가 지난 29일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원 1,000여 명을 대표하여 박순서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양희현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장, 이효순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 김성우 진안군 4-H 본부회장, 고상기 진안군 4-H 연합회장 등 임원들과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 등이 함께했다. 박순서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고 농업인 소득향상을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후보자는 이재명 후보 뿐”이라고 확신하며,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진안소방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상반기 소방장비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장비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관리상태 및 점검능력 확인 ▲개인보호장비(6종) 및 호흡보호장비 점검 ▲소방장비관리시스템 관리 및 운영 사항 점검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비 전반의 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관리상 미흡한 부분을 진단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장비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김문옥)는 28일 마이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운동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아트와 함께하는 힐링원예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11개 읍·면에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자긍심을 북돋아주고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자 부녀회장은 “그림을 그리고 오감을 통한 식물을 느껴보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지구를 살리는 녹색새마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건강새마을, 삶의질을 향상시키는 문화새마을운동과 함께 행복한 진안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농업회사법인이 상호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진안고원융합회’가 28일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진안고원융합회는 혁신 성장과 기술 교류, 지역 브랜드 강화 및 공동 마케팅 사업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창립된 민간 중심의 협의체다. 이날 창립식에는 주영환 진안군 부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중소기업융합 전북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진안고원융합회는 초대 회장으로 박병영 대표(더젓갈), 부회장으로 김창우 대표(마이푸드)를 선출했으며, 12개 기업이 창립 회원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진안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회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향후 중앙 중소기업융합회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기업 지원과 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영 진안고원융합회 회장은 “진안고원융합회는 진안이 가진 고유한 자연환경, 우
진안소방서는 28일 지역 내 주요 도로 및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양보 운전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며, 지휘차·펌프차·구급차 등 소방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훈련과 함께‘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도 실시되어 긴급상황 시 구급차 이용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차 출동 정체 구간 우선통행 및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 실시 ▲전통시장 등 상가밀집지역 및 출동장애지역 등 불법 주·정차 단속, 경고장 발부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홍보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훈련과 캠페인을 통해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올바른 119이용문화와 안전의식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