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3월 3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도내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34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급식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에는 도와 시군,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7개 반 30명 규모의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 특히 유치원·학교 급식소 205개소에 대해서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의 경우 살균소독장치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위생·청결 상태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학교 급식소에서 자주 제공되는 식품과 조리식품을 수거해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하고,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방상윤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신학기에는 집단급식 이용이 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물가안정과 도민의 경제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497개소에서 올해 540개소로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과 적정한 품질의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지원하는 제도로, 정부 물가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지정하고 있다. 2026년 1월 기준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497개소이며, 업종별로는 ▲외식업 404개소 ▲이·미용업 69개소 ▲숙박업 12개소 ▲목욕업 등 기타 1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도는 지정 업소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업종별로 11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물품 지원, 소규모 환경개선, 공공요금 지원 등으로, 시군별 여건에 맞게 차등 적용된다. 업소 지정은 시장·군수가 분기별 공고를 통해 추진하며, 신청 업소에 대해 가격 적정성, 위생·청결 상태,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지정 이후에도 가격 유지 여부와 위생 상태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제도의 신뢰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와 연계한 할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205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조림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림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미래 목재자원 확보와 산불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순한 나무 식재를 넘어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기능을 함께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조림 규모는 총 1,894ha로, 446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사업비는 봄철 177억 9,600만 원, 가을철 26억 9,000만 원 등 총 205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경제림 조성은 1,004ha에 약 76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산업용재로 활용 가능한 수종을 중심으로 조림해 미래 목재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목재 자급률 제고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도모한다. 큰나무 조림과 산림재해 방지 조림은 551ha에 약 66억 원을 투입한다. 생활권과 주요 도로변, 관광지 등에 비교적 큰 묘목을 심어 경관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동시에 산사태·산불 피해지에는 복구 조림을 실시해 재해 대응력을 강화한다. 지역특화조림은 184ha에 약 38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의 기후와 지형에 적합한 수종을 단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에서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문화강국네트워크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및 관광브랜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우종 (사)문화강국네트워크 이사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의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정책 연구와 현장 사업을 연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문화정책 공동연구 및 자문 ▲문화·콘텐츠 전반에 걸친 교육사업 수행 ▲정책토론회, 세미나, 포럼, 공연 등 행사 공동 개최 및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문화강국네트워크는 미래지향적 문화예술 정책 연구와 입법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회 등록 법인으로, 최근 서울 관악구와 경기 화성시 등과도 협약을 맺으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정책 연구 역량을 지역 문화정책에 접목한다는 구상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전북은 문화적 자산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이 전북의 독창적인 문화 자원과 문화강국네트워크의 정책 역량이 결합해 전북의 브랜드가 세계로 뻗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공연장에서 ‘3월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주제로 한 특강과 도정 현안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전북자치도가 청렴도 향상 방안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소속 심호 전문강사가 초청돼 ‘당태종의 정관정요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심호 강사는 강연에서 당나라 태종 이세민의 통치를 사례로 들며, 겸허한 자기 성찰과 신하의 간언을 수용하는 리더십이 ‘정관의 치’를 이끈 핵심 요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더와 구성원이 서로를 거울삼아 경계하는 조직문화가 청렴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사회 내 상호 신뢰와 책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의 가치를 우선하는 자세와 부정 청탁·금품수수 유혹을 스스로 차단하는 용기가 청렴의 본질임을 역설했다. 도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도정 전반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점검과 내부 통제 강화 등 제도적 보완책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주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위한 대중교통·수송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송 지원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 유치의 핵심 요소인 교통·수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가 확정될 경우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국내외 관람객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버스운송사업조합,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도내 주요 운송단체가 참여했다. 각 기관·단체는 대회 기간 중 차량 우선 배정과 증차, 특별 수송 대책 수립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장·선수촌·숙박시설·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노선 체계 정비와 셔틀버스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 도입 확대와 운수종사자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병행해 국제행사에 걸맞은 수송 서비스 품질도 강화한다. 특히 실시간 교통 정보 공유와 비상 수송체계 가동을 포함한 상시 협력 네트워
한수용 혁신진안포럼마금섬 이사장의 저서 '진안군수론' 출판기념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전북 진안 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출판행사를 넘어 진안의 미래 비전과 지역 정치의 방향성을 공론화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정치적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박희승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현장 축사를 전했고, 추미애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김한규, 박민규, 이건태, 안호영, 민병덕, 김현정, 이인영, 김영호, 박찬대, 신정훈, 고영인, 정진욱, 권향엽 국회의원들과 김보라 안성시장, 함명준 고성군수 등 많은 정치인들이 영상 메시지로 힘을 보탰다. ◇ "자서전 아닌 '군수론'…진안 운영 철학 제시" 이날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왜 개인 회고록이 아닌 '군수론'이라는 형식을 택했는지, 군수를 단순한 행정 책임자가 아니라 지역 운영의 방향을 설계하는 정치적 책임자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제시됐다. 특히 진안이 직면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단순 복지 차원이 아닌 지역 구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3선)의 저서 『안호영의 혜안』 출판기념회가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당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학계·문화계·종교계 인사와 도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재명 대통령과 뜻을 함께해 온 친명계 의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대거 참석해 도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특히 축하 인사를 전한 국회의원만 약 70여 명에 달해 3선 중진이자 상임위원장으로서 안 의원의 정치적 위상과 결집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정청래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한정애 정책위의장,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이성윤 최고위원 등이 축하 인사를 전하며 평소 안호영 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했고, 현장에는 송영길 전 당대표과 장영달 전 의원을 비롯해 문진석·이건태·차지호 의원 등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국회의원들과 민주당 출신 의원 외에도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최근 전 당원의 환영 속에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는 “새만금 산업 발전과 전북의 발전을 강조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도청 공연장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도내외 주요 인사, 국군 장병, 학생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유공자 격려,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 공연에서는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민요의 향연’과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하며 국악 관현악 특유의 웅장하고 깊이 있는 선율로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전북도립국악원의 ‘격중가’ 공연과 군산푸른소리합창단의 ‘1919 만세소리’ 합창이 펼쳐져 3·1운동의 함성과 감동을 재현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호남 지역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인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석규 애국지사님의 꺾이지 않는 저항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전북은 군산 3·5만세운동을 비롯해 들불처럼 번진 만세운동의 중심이었으며, 언제나 저항과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이달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철새 이동이 마무리되고 질병 발생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는 판단이다. 도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축방역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도내 거점소독시설 30개소를 상시 가동해 축산 관련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도 지속한다. 전화 예찰과 문자 안내 등 농가 대상 홍보도 병행해 방역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서는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와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 취약 농가에 대한 검사도 지속한다. 방사 사육 금지 조치도 유지된다. 특히 농장 내·외부와 주변 환경에 잔존할 수 있는 바이러스 위험에 대비해 가금농가 소독과 차단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양돈농가 주변 집중 소독과 방역대·역학 관련 농가 관리 강화에 나선다. 농장 종사자 모임과 행사 자제 등 예방 조치도 철저히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