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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응원 ‘대국민 SNS 참여 이벤트’ 마지막 3차 돌입

○ IOC 글로벌 캠페인 ‘레츠무브(Let’s Move)’ 연계 이벤트, 10월 19일까지 진행

○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함께하는 전주 올림픽 유치 응원’… 추첨 통해 푸짐한 경품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 중인 ‘대국민 SNS 참여 이벤트’ 마지막 3회차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며, IOC 글로벌 캠페인 ‘레츠무브(Let’s Move)’의 슬로건인 “함께 움직이자(Pick Your +1 and Move Together)” 아래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움직임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2인 이상이 함께 운동하거나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LETSMOVE #전주올림픽유치응원 #OLYMPICDAY #JEONJU)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스트레칭, 산책, 댄스, 러닝 등 가벼운 활동도 가능하며, 게시물 캡처와 참가 신청서(네이버 폼)를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전북도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2회차 이벤트를 운영해왔다.

특히 2차 이벤트에서는 기부천사 션(Sean)이 참여한 응원 홍보 영상이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좋아요 1만 건, 조회수 5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번 3차 이벤트의 당첨자 추첨은 10월 23일에 진행되며, 총 115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10인 이상 단체 참가자에게는 특별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인스타그램(@jeonbukstar) 또는 블로그(blog.naver.com/j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희숙 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올림픽 유치전은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성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SNS 이벤트의 열기를 이어 오는 11월 16일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를 개최하며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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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모든 초등학생에게 졸업앨범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졸업앨범비를 모든 학생에게 확대·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올 상반기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 등의 초등학생 8,449명에게 4억9,945만원의 졸업앨범비를 이미 지원했고, 소규모학교 학생 1,293명에게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지원했다. 그 외 미지원 학생 4,332명에 대해 2억5,390만원을 9월 중 추가 지원하면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졸업앨범비 지원이 완료된다. 초등학교 졸업앨범비는 학생 1인당 8만원 이내의 학교별 앨범 계약단가 금액으로 학교에 교부되며, 학생에게는 현물로 지급된다. 당초 전북교육청은 모든 초등학생에게 졸업앨범비를 지원하고자 202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선별적 복지 기조에 따라 취약계층에 한정해 2024년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이후에도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고, 지난 5월 말 변경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생에게 졸업앨범비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올해는 연도 중에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서 일부는 학교 예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