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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전북도 서편광장서 열려

○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한가위 제수용품 마련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도내 우수 농축수산물과 임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6회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도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큰장터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센터,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경제통상진흥원,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무진장 축협, 어촌특화지원센터, 정보화마을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지원센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9개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부스 44개, 기관홍보 부스 4개, 라이브커머스 부스 1개 등 총 49개 부스가 운영된다.

 

사과, 배, 조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제수용품부터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은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고물가 시대에 도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가위 큰장터는 오프라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북 온라인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www.freshjb.com)와 우체국 이포스트(www.epost.go.kr)를 통한 온라인 장터를 함께 운영한다. 온라인 장터는 10월 20일(월)까지 이어져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가 생산자인 마을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행복한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실속있게 준비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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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