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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세팍타크로 장가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가연 선수가 국가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21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에서 펼쳐지는 2025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 장가연이 출전,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이다.

 

리시브와 서브를 담당하는 테콩 포지션인 장가연은 강력한 서브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다.

 

장가연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전북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윤순섭 전북세팍타크로협회장은 “성실함을 무기로 경기력을 향상시키위해 최선을 다한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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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