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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5학년도 전주시 중학교 배정 발표 총 6,844명 진학

-17일 오후 2시부터 조회 가능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2025학년도 전주시 중학교 배정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올해 전주시내 중학교 진학 대상자는 총 6,844명으로 지난해 대비 114명이 증가했다.

 

배정 결과 1지망 배정률은 91%로 전년도에 비해 1.54%p 감소했으며, 3지망 내 배정률은 99.5%로 전년도보다 0.04%p 감소했다.

 

특수교육대상자와 체육특기자, 중대질병대상자, 다자녀가정학생, 장애부모봉양학생 등 870명은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무추첨 배정했다.

 

배정 결과는 전주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17일 오후 2시부터 조회 가능하며, 학생들은 해당 초등학교를 통해 개인별 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오는 21일부터 배정받은 중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여해 입학 안내를 받아야 한다.

 

김정기 교육장은 “교육수요자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학생 수용 여건을 고려한 학급당 정원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등 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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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