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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소방본부-전북금연지원센터 맞손.. 소방공무원 건강 위한 ‘금연 방화벽’ 구축

○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강화… 금연 환경 조성 및 전문 지원 서비스 확대

○ 흡연율 낮추고 건강 지키는 협력! 금연 캠페인·치료형 금연캠프 추진

○ “안전은 현장에서, 건강은 금연으로” 전북소방의 건강한 변화 시작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와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14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의 금연 의식 향상을 목표로, 기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 소방공무원 금연 환경 구축 ▲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 금연 홍보 캠페인 강화 ▲ 소방공무원 흡연율 감소를 위한 건강관리 활동 연계 ▲ 중증 흡연자를 위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서 내 금연 환경을 구축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금연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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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전북도, 실습형 안전교육 전면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 이론부터 실습까지 통합된 전문 안전교육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작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군산시 소재 중장비 전문 교육기관인 ‘삼영종합중장비학원’에서 진행되며, 크레인 줄걸이 등 하역기계 작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가 주요 대상이다. 교육과정은 근로자의 숙련도에 맞춰 ▲초급(S1): 줄걸이 작업 개념과 작업자 역할 이해, 장비 점검 기본지식 ▲중급(S2): 슬링 방식 실습(와이어로프, 벨트슬링 등) ▲상급(S3): 장력 변화에 따른 위험요소 검출과 대응 실습 등 3단계 체계로 구성되어 실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초급 과정 수료 후 중급·상급 과정으로 연계 교육이 가능해 교육 참가자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과 성장이 가능하다. 올해 교육은 초급(S1)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