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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농촌여행 할인 지원

○ 여행 휴가철관광객 유치를 위한 7~8월 숙박 특가 지원(주중 최대 50%)

○ 온라인예약시스템 ‘참참’을 통해 체험, 숙박 여행 경비 지원

○ 농촌 숙박 및 다양한 체험 상품 예약 결제 가능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농촌공감여행 사업’은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북형 농촌관광 지원 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도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전북 농촌관광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체험활동 시 최대 30%, 숙박 시 최대 2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7~8월 프로모션을 추진해 주중(월~목요일 입실 기준) 최대 50%의 숙박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사업은 소비자의 예약 결제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예약시스템 참참(www.chamchamtrip.com)에서 1인 이상이면 누구나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7~8월 숙박 특가는 참참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을 통해 전북자치도 농촌관광을 이용한 관광객은 총 22,327명으로 4억 1,3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023년(관광객 17,939명, 매출액 3억 5,500만원) 대비 관광객 수는 24%, 매출은 16%가 증가해 관광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은 현재 148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탄탄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농촌여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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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 민관 협력 첫발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한마음’(239ha, 일반), ‘송주’(137ha, 청년), ‘좋은 일을 더하다’(123ha, 피해농어업인)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