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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탄소중립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김문옥)는 11일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은 매년 진안군 11개 읍·면에서 수집된 헌 옷, 신발, 가방, 이불 등을 모아 판매해 장학금 전달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는 버려질 옷을 누군가 다시 입고 사용됨으로 인해 새로 옷을 만들고 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생활실천의 의미도 크다.

김문옥 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으로 자원을 절약하여 환경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도와 두 배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숨은자원 모으기운동, 3NO청결운동, 줍깅, 나무심기 등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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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