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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 추진

=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4개소, 진안소방서, 자율방재단 합동점검

 

진안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진안군 대표 물놀이 관리지역인 운일암반일암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표지판, 인명구조함, 자동제세동기 등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 장구에 대한 관리상태와 주변 위험한 환경에 대한 실태 전반에 대해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진안소방서 및 자율방재단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소방 분야 전문가와 군민이 참여해 다방면으로 점검을 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점에 대한 향후 조치 방안도 논의했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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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