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 "옥외광고물 관리대책 마련해야"

- 5분 자유발언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은 지난 7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난립하여 게첨되고 있는 옥외광고물을 언급하며 정당·정치인의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가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에 “옥외광고물 게첨에 대한 의식 개선 및 장소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무분별하게 난립한 현수막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과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곳에 설치된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옥외광고물 설치를 대행하는 사업자와 진안군 행정이 솔선수범여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행위 근절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명진 의원은 “보다 확실한 옥외광고물 설치 및 점검 지도를 위해 관련 상위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례 제정 또는 대책을 강구해주시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