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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빌]진안사랑장학재단, 2025년 대학생 해외 어학연수 지원사업 대상자 접수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 진안군 출신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대학생 해외 어학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들이 해외 어학연수와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 출신 대학생 중 2024년 9월 1일 이후 종료된 대학교 주관 해외 어학연수 또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로, 현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또한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사람이 2024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진안군에 계속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자는 대학교 주관 어학 및 연수 프로그램 비용의 50%(최대 20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선발은 학부 성적과 공인 어학성적을 합산해 평가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전북특별자치도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진안군청 가족행복과 교육지원팀에 직접 방문해서만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국제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넓은 세상에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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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