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9월 1일 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사고 시간대별 분석 결과 여전히 14시에서 16시 사이에 음주 교통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개학철 어린이들 통행량이 많은 하교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명겸 교통안전계장은 “우리 지역에서 만큼은 절대 음주운전으로 인해 어린이가 위협받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 여러분이 함께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