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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15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 개최

- 39명 대상, 6월 말까지 환경교육을 통한 용담호 환경리더 양성

 

 

 

진안군은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회장 김정길)에서 용담호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24일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제15회 환경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39명 및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학사보고 ▲학생선서 ▲환영사 및 축사와 ‘진안군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첫 강의가 진행됐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올해로 15번째 신입생을 맞이해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올해 환경대학은 환경분야 교수, 유관기관, 환경단체 등 환경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와 주민실천방향 ▲비점오염원 관리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 등 주민의식개선과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강의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정길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장은 “용담호 환경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의 환경리더를 지속적으로 양성했으며,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의 지속여부는 지역주민들의 책임있는 수질개선 실천 노력에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용담호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환경대학과정을 이수하고자 모인 교육생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한다”며 “새롭게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입학생 모두가 용담호 맑은 물 유지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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