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지난 27일 안천면 노채마을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 및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2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신규 지정된 노채마을은 10년이 지나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교체 등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사후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가스 합동 합동점검 ▲소방시설 점검 및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 ▲생활 필수품 지원 ▲시설 환경개선 및 방역활동 등이다.
김병철 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꼼꼼한 사후관리를 통해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라는 이름에 맞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