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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훈련

-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중심 재난의료 대응능력 향상

 

진안소방서는 재난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2023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3일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중심 재난의료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선착구급대의 역할 및 유관기관과의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등 초기 구급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중점 훈련 내용은 △임시의료소 운영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선착대 구급대의 역할과 후착 구급대의 임무와 역할 숙달 △△중증도에 따른 분류표 작성 및 도상훈련 키트 활용 훈련 △이송병원 분산이송 및 이송병원 현황 실시간 파악 등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긴급구조 공조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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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