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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전북 소재 대학들과 협약 체결

-전북권 대학간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전북권 대학 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고 청년층 진로선택 및 취업지원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고자 24일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우석대학교 학생취업처,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진안사통팔달센터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노동시장과 각 기업의 채용경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재학생 등 청년층의 진로선택과 취ㆍ창업지원에 관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고용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확대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적극적인 취업지원 사업 ▲진로선택 및 구직기술향상을 위한 직업지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정보 공유 ▲기타 청장년층 취업지원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서 김사흠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안군 지역기반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전북권 대학과 진안군 일자리센터 간 긴밀히 협력해 진안군에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게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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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