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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3 귀농귀촌청년창업고향사랑박람회 참가

-21일~23일까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진안군일자리센터 박람회 참가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진안군일자리센터와 21(금)~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Y-FARM EXPO 2023, 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

 

연합뉴스와 NH농협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진안군일자리센터, 청년 멘토가 참여해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이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상담하는 등 수도권 거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안군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진안군은 면적의 75%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고원지대로 산과 물이 청명하고,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전국 어디든 3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사통팔달의 요지기 때문에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지역이다”면서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협력해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일자리 부분에 대한 고민을 줄일 수 있고, 청년귀농인인 깡순이네농장의 최민숙 대표가 직접 상담해 귀농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상담할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17(수)~6.12(월)까지 주 1회, 임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귀산촌(임업) 정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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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