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우석대학교-진안군일자리센터-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MOU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LINC 3.0 사업단과 진안군일자리센터,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5층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종석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과 최영규 진안군일자리센터장, 한명재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및 사업성과 창출 협력 △교육·연구·기술 등 정보교류 △인력·시설·설비 공동 활용 △사회적 경제 기본역량 구축 및 생태계 기반 조성 △사회적 경제가치 확산을 위한 자문 및 학술행사 운영 △산·학·관 협력의 다양화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분야를 활성화하고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협업의 롤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각 기관과의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우리 사업단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