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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관내 농공단지 협의회 간담회 가져

- 기업 애로청취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강구

 

 

 

진안군은 11일 관내 농공단지 협의회 임원진과 농공단지 활성화 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장농공단지, 연장제2농공단지, 홍삼농공단지 등 3개 농공단지 임원진들이 모여 2023년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설명, 농공단지 생산물품 판매 및 농공단지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진안군 농공단지에는 83개 업체가 입점해 총 500여명의 근로자들이 재직하며 관내 산업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조성이 완료된 지 10년이 넘어 산단 개보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은 지속적인 기업인 간담회 등을 추진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취합해 실질적인 기업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요듬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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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