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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권 환경성질환치유센터(진안 정천면) 체험프로그램 ‘호평’

○ 블로거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만족도 높아

○ 도민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

 

 

전라북도는 전라북도 블로그기자단과 블로거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진안고원치유숲) 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진안군에 위치한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는 환경유해인자 인식 교육, 예방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식 홍보 활동과 체험 제공으로 도민의 환경보건 인식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앞서 전북도는 3월부터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전라북도 블로그 기자단 및 블로거 52명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환경유해인자 교육, ▲자연치유법, ▲식생활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체험단은 “환경보건과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후기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체험이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의 역할과 프로그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에 전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이용객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로 센터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공간에서 센터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전북권 환경성질환치유센터는 도민에게 체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433-1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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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