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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미세먼지 저감 위한 소방차 살수지원 나서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진안군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력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ph-2.5)가 일정기간 지속 될 경우 군민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단기간에 줄이고자 자동차, 공장, 공사장의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이다.

 

진안소방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도로에 침적된 먼지가 대기중으로 확산되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차량을 투입, 1일 1회 이상 살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미세먼지 주의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소방차 동원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위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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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