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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서부권역 초미세먼지“경보”로 격상

○ 서부권역 초미세먼지 경보 격상, 중부권역 주의보 추가 발령

○ 서부권역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 자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4월 6일 12시에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 발령했다. 또한, 서부권역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으며,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부권역은 12시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205 μg/m3으로 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했으며, 12시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 234 μg/m3으로 주의보를, 중부권역은 12시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124 μg/m3으로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번 경보 및 주의보는 고농도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발령됐으며, 당분간 고농도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져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http://air.jeonbuk.go.kr)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확인과 예보․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한편, 향후 대기질 변화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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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