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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애향본부, 인구감소 대응 발벗고 나서

▶ 읍면 순회설명회 통해 주소갖기 자발적 동참 분위기 조성

▶ 「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연계활동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우태만)가 인구감소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 인구시책 홍보를 통한 인구늘리기 참여 유도를 위한 애향운동 순회 설명회에 나섰다.

 

지난 4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진안군 인구 현황에 대한 설명과 주요 인구시책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인구 인구위기 인식 공유 및 「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운동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2023년 1월부터 시행되고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여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부자 혜택 등을 안내하며 자발적 주소갖기 및 고향사랑기부를 연계하는 등 군민 애향심 고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태만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단체로서 진안군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발벗고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순회 설명회를 적극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하였으며, “관내에 거주하지만 주소를 두기 어려운 경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다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 릴레이 협약을 통해 인구늘리기의 범군민적 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 2월과 3월 각각 92명, 58명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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