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농 · 특산물, 부산역 ‘고향뜨락’ 진출

27일부터 2개월 동안 부산역 고향뜨락서 전시 판매



- 꿀, 천마, 도라지청 등 다양한 품목 전시, 군 전문 홍보관으로 운영

- 서울 용산역과 천안역 등 전국 주요 역사에 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무주산 농 · 특산물이 부산에서 선보인다. 무주군은 코레일유통(주) 부산역 ‘고향뜨락’ 매장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 · 판매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개장되는 부산역 ‘고향뜨락’은 무주반딧불유통사업단이 지역 업체에서 납품받은 꿀, 천마, 도라지청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해 무주군 전문 홍보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각 역사에서 마련되는 홍보 · 판촉전은 지난 2020년 6월, 코레일유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군은 이번에 개장되는 판매장외에도 서울 용산역, 천안역 등 대도시 주요 철도역에서 판매장을 운영하며, 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와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부산역은 약 1,260만 명의 이용객을 보유하며 전국에서 4위에 달할 만큼 거대한 부산을 대표하는 주 교통시설로 이번 홍보 · 판매장을 통해 무주의 우수한 농 · 특산물의 인지도 상승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무주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이번 부산역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전을 통해 무주 농산물과 도시권 소비자와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무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