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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 신규 지정

○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 공모(환경부 주관) 선정·지정 추진

○ 지역 수요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환경성유해인자 관리 및 환경성질환 사전예방,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


 

 

전라북도는 환경부가 실시한 전북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신규 지정 공모사업에 전북대학교가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23. 3. 27. ~ ’27. 12. 31.)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를 맡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지정기간 동안 환경부와 전라북도로부터 각 2억 8천만원씩 매년 5억 6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전라북도 환경보건 정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질환 피해사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환경보건계획 수행, 환경성질환 조사·연구, 지역 이슈 대응, 위해 소통 및 DB구축, 전문인력 육성, 교육·홍보 등을 담당하는 지역 내 전문기관이다

 

전북도는 센터의 운영을 통해 지역중심 환경유해인자 관리 및 환경성질환 사전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 전문적인 환경보건 정책 추진으로 도내 환경보건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전라북도 환경보건계획’에 따라 사업을 완성도 있게 추진하여 전국에서도 명실상부한 환경보건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센터장으로는 전북대학교 손정우 교수(의과대학) 역할을 맡아 환경공학과와 협업하여 올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환경보건분야 데이터 수집 등 기반을 구축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취약지역 건강모니터링 및 환경유해인자 조사·감시 강화를 통해 도내 환경보건 현안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환경성질환, 환경보건 교육으로 도민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해원 도 환경녹지국장은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는 지역 중심 환경보건정책의 가장 중요한 첫 발판”이라며 "전라북도 환경보건계획의 수립에 이어 완성까지 환경보건센터가 중심 역할을 하여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행복한 환경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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