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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23일 이틀간 진안군 복합 노인복지타운(노인복지관) 2층 희망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 악화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교육 전문강사(이정복)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 수칙, 치매예방운동법(뇌신경체조 및 치매예방체조),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비 지원과 환자를 돌보는 데 쓰는 물품(조호물품)을 제공해 치매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송미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매 질환을 예방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치매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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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주시·군산시,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한 뜻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대-호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대-호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도-시군-대학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주대‧호원대와 글로컬 추진방향과 관련된 도청 실국, 전주시‧군산시, 전주대와 호원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추진방향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본지정 대응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의 집필 및 지자체 지원계획 수립 ▲전북도 주요 정책과 대학 혁신방향 간 연계 ▲카카오엔터·CJ ENM 등과의 산학협력 추진 ▲전주‧군산 등 시군과의 재정지원 및 연계사업 발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주대-호원대가 추진 중인 K-FOOD, K-Contents, K-Wellness 분야 중심의 'K-Life STARdium' 캠퍼스는 지역의 문화산업과 관광, 식품, 뷰티산업과 맞닿아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도는 실국 간 긴밀한 협업과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전북형 글로컬대학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