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지역 테러대책협의회 개최

○ 전북도청, 경찰청 및 대테러센터 등 15개 기관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 새만금 잼버리․亞太 마스터스대회 안전 개최 위해 총력 지원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아태마스터스 대회 기관별 준비상황 및 대테러․안전활동을 점검하기 위한‘전북지역 테러대책협의회’가 국가정보원 전북지부 주관으로 1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3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세계잼버리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의 결정사항에 따라 지역테러대책협의회를 통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의장인 국가정보원 전북지부장을 비롯해, 허전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 최원석 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박성우 35사단 작전부사단장,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창 등 15개 기관 대테러․안전 책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전북지역 테러대책협의회는 단계별 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밀하고 선제적인 대테러․안전 활동을 실시하기로 협의했으며, 대회 전까지 총포․화약 등 위험물 취급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취약요인을 점검,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회 직전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테러종합훈련과 통합 상황실 운영을 통해 테러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