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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절임배추 생산자 간담회 개최

- 절임배추 생산자와 소통의 시간 가져

 

 

진안군은 14일 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절임배추 생산 농가 및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전춘성 군수와 절임배추 생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 유통, 지도 등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건의와 농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농가와 행정 간의 다양한 의견교환으로 진행됐다.

 

농가들은 “행정에서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에 관심갖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농사짓고 살기 좋은 진안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과 제안사항은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추후 진안군 농업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후 변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진안군의 대표적인 소득작목인 절임배추 생산에 애쓰시는 농가들에게 감사한다”며,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향후 지원 정책 및 예산 수립에 반영해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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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