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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사업 발굴 나서

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보고회 개최



- 44건 특례에 관한 추진배경 및 필요성 등 논의

- 관광특구 지원, 자연공원법 공원사업 및 공원 시설 관리 등 제시

 

무주군이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본격 승격을 앞두고 무주군 맞춤형 특례 사업을 위한 발굴에 착수했다.

 

무주군은 1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유호연 부군수, 실 · 국 · 과 ·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1차 보고회에서는 각 분야별로 총 44건의 특례사항에 관한 추진배경, 특례 반영 및 특례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발굴된 특례로는 △관광특구에 대한 지원 특례 △‘자연공원법’에 따른 공원사업 및 공원 시설 관리에 관한 특례 △전북특별자치도형 사회적 기업 육성 특례 등이 제시됐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은 전라북도와 함께 성장하는 전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무주 맞춤형 특례사항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무주군 발전을 저해한 지역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특례와 태권도 진흥지구 및 산림분야 특례를 발굴해 무주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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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