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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주민 10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 지역역량강화 사업 통해 교육생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진안군 상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원문희)는 지역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올 2월 시행한 시험에서 총 10명의 교육생 전원이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시작하여 올해 2월까지 진행한 교육은 진안군 여성일자리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센터시설을 이용하여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커피의 역사와 에스프레소 추출 테크닉, 원두의 종류, 밀크스티밍 등 전문적인 기술의 이해 증진과 실무능력을 강화시키는 반복되는 훈련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자격증을 취득한 바리스타 회원들과 함께 제과제빵 교육생들은 ‘카제’라는 동아리를 구성하고 3월부터 매 주 수요일 모여 메뉴개발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메뉴개발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 말 완공예정인 365화합센터 내 자율카페에서 면민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원문희 위원장은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옥순 상전면장은 “수강생 전원 1급 자격증을 취득하신 것에 대해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상전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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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분야 사업화 박차...RE100 얼라이언스 정기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압가스 내압시험장비, 수소기밀 검사장비 등 주요 설비를 직접 견학하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