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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장수군은 야간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경운기·트랙터가 도로를 주행할 때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위험을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운기와 트랙터는 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주행하거나, 야간과 우천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잘되지 않아 추돌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읍·면사무소에 부착을 신청한 경운기 또는 트랙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등화장치를 무상 부착할 계획이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농번기를 맞아 도로주행형 농기계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등화장치 부착사업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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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