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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산림분야 선진화 위한 무주군 현장견학

- 산림자원인 목재의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 위해 무주군 목재문화체험장 및 목재펠릿공장 방문

 

 

전춘성 진안군수는 산림자원인 목재의 다양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9일 무주군 내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 및 목재펠릿공장을 방문했다.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4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목공체험장, 상상놀이터, 전시시설, 휴식공간 등을 갖춘 공간으로 금년 3월 3일 개장했다.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과 직접체험을 통해 목재의 혜택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목재문화 진흥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설이다.

전 군수는 버려진 임목 부산물 등을 이용하여 펠릿을 생산, 판매하는 목재펠릿공장을 방문 펠릿의 생산과정 및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펠릿공장은 위탁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펠릿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공급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군은 전형적인 산림강군으로 산림자원인 목재를 활용하여 탄소감축 뿐만 아니라 목재를 이용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목재산업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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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