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은 하초경로당 등 경로당 3개소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3월 이내 조기 완료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노후시설 개․보수, 도배·장판·싱크대·창호 교체 등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진안군에서는 1개소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에서 신청한 사업들은 노후보일러 교체 등 시급한 부분들을 우선순위로 정하고, 단순 물품지원 등은 예산이 허락하는 상황에서 지원하고 있다. 환경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경로당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어 반응이 좋은 사업이다.
김선학 정천면장은 “환경개선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조용했던 경로당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사업인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곳에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