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7일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4개소가 모여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안군민의 일자리 기회 확대와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기관에는 진안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진용),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박미희), 진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주철),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이 뜻을 모았다.
4개 기관은 앞으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 교류 ▲구인·구직 간 일자리 매칭시스템 운영 등 지역민의 실업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에 관한 사항 ▲구인·구직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상호 지원체계 활용 ▲지역 우수 기업체 홍보활동 등 지역 인력 채용분위기 확산 및 정착 ▲기타 협약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서 농촌활력과 김사흠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진안군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일자리 매칭’이란 공동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시작점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공동협력을 통해 진안군 고용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