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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 열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6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노인복지관 사업설명 및 올해 운영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강사 소개, 이용자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개강식을 맞아 한 회원이 참석 회원들에게 점심 나눔행사까지 진행해 더욱 풍성한 개강식으로 만들었다.

노인복지관은 이번 개강식에 이어 올 한해동안 컴퓨터 강의를 비롯해 서예, 라인댄스, 판소리 등 총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양강좌, 취미·여가 지원, 건강관리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제공으로 일 평균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등 즐거운 노년생활 영위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주환 노인복지관장은 “진안군노인복지관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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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