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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간담회

○ 산‧학‧연이 함께 ‘소통·협력의 장’ 열어

○ 연구분야 활성화 방안 논의로 발전 방향 모색


전북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10대 역점시책중 하나인‘미래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전북경제 르네상스 도약’을 위해 바이오 헬스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 학계, 연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대, 원광대, 전북대병원 등 연구기관 및 학계, 기업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유지연 팀장의 바이오산업 및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현황 소개, 전북대 박찬희 교수의 연구사업 활성화 추진 사례 발표, 연구분야 활성화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 의견 공유 및 해소방안 등 많은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정부가‘제2의 반도체 신화’를 목표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관련 연구개발(R&D) 지원 및 규제 완화 등에 있어 전북의 차별화된 강점을 활용할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산·학·연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어, 전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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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분야 사업화 박차...RE100 얼라이언스 정기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압가스 내압시험장비, 수소기밀 검사장비 등 주요 설비를 직접 견학하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