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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문화누리카드로 운장산고로쇠축제 즐기세요!

- 운장산고로쇠축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 기간인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축제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운장산고로쇠축제기간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카드지원금을 교환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고로쇠축제장에서는 해발 600m이상 고로쇠나무 군락지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비롯하여 고로쇠 수액를 첨가한 먹거리, 진안 농특산물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장고로쇠 축제와 앞으로 진안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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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