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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 축제기획학교 마무리..

- 진안군마을축제 ‘힐링은 진안고원에서, 치유는 마을축제에서’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22일 축제기획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3회차에 거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마을축제의 주체인 주민들이 보다 건실하고 효율적인 마을 축제 운영이 가능하도록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축제기획학교는 컨설팅 전문가의 강의와 더불어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주민 간 축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1회차 교육은 올해 신규 참여 마을과 프로그램 보완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회차와 3회차 교육은 권역별로 나눠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 축제를 평가해 올해 진행하는 마을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며 마을에서 개최될 축제를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별 축제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마을 리더가 발표를 진행하며 마을간 정보 및 인적교류 기반 마련으로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상일 석전마을위원장은“축제기획학교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축제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느끼고 마을축제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논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권역별로 진행한 집합교육 덕분에 진안군의 다른 마을축제도 알게 되고 당일에 방문하고 싶은 마을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마을축제에서는 마을 축제가 종료되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축제기획학교를 상시운영하며 해당 마을이 원하는 시기에 방문해 꾸준히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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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주시·군산시,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한 뜻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대-호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대-호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도-시군-대학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주대‧호원대와 글로컬 추진방향과 관련된 도청 실국, 전주시‧군산시, 전주대와 호원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추진방향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본지정 대응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의 집필 및 지자체 지원계획 수립 ▲전북도 주요 정책과 대학 혁신방향 간 연계 ▲카카오엔터·CJ ENM 등과의 산학협력 추진 ▲전주‧군산 등 시군과의 재정지원 및 연계사업 발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주대-호원대가 추진 중인 K-FOOD, K-Contents, K-Wellness 분야 중심의 'K-Life STARdium' 캠퍼스는 지역의 문화산업과 관광, 식품, 뷰티산업과 맞닿아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도는 실국 간 긴밀한 협업과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전북형 글로컬대학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