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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협, 주부대학 개강

 

진안농협은 지난 14일 임직원 및 교육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주부대학은 시 낭송,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부들의 삶의 질 향상, 건전가정 육성을 통한 생활개선과 여성주부들의 농협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 문화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4월 6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은숙 교육생은 “많은 분들을 보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고 농협의 일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허남규 조합장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참여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되길 바라며 이번 주부대학이 여성들의 농협사업 참여와 지역사회발전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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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