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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 제13대 박미희 회장 취임

 

16일 여성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필 진안군 부군수, 김민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2년 임기를 마친 박옥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여성단체회원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협조로 오늘까지 올수 있었다”며“함께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멋진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선배님들이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바탕으로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기여는 물론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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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