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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진안군이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총 1,0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4과정(수박, 고추, 포도 등) 12회로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초에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군 주요 특화작물인 수박, 고추, 깻잎, 마늘 등 관내 농업인의 선호도를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실시한 토양관리 교육은 당초 1시간 과정이었지만 3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될 만큼 농업인들의 교육 열의가 높았으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위한 GAP와 주천면 소득 작목인 복분자 과정을 보완교육으로 추가하여 농업인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인만큼 농업인의 참여가 높았고 앞으로도 과정별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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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주시·군산시,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한 뜻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대-호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대-호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도-시군-대학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주대‧호원대와 글로컬 추진방향과 관련된 도청 실국, 전주시‧군산시, 전주대와 호원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추진방향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본지정 대응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의 집필 및 지자체 지원계획 수립 ▲전북도 주요 정책과 대학 혁신방향 간 연계 ▲카카오엔터·CJ ENM 등과의 산학협력 추진 ▲전주‧군산 등 시군과의 재정지원 및 연계사업 발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주대-호원대가 추진 중인 K-FOOD, K-Contents, K-Wellness 분야 중심의 'K-Life STARdium' 캠퍼스는 지역의 문화산업과 관광, 식품, 뷰티산업과 맞닿아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도는 실국 간 긴밀한 협업과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전북형 글로컬대학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