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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2 마이산 겨울동화축제 막 내려..

- 내년 3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에서 또 만나요!

 

 

진안군은 2022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지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진안군 겨울축제로 얼음미끄럼틀과 컬링장으로 구성된 겨울놀이터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연말·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축제장 주변시설과 연계한 스탬프 체험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진안의 관광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진안 홍보에 기여했으며, 추운 날씨에 관광객들이 주변 관광시설에서 잠시 언 몸을 녹이며 쉬어가는 공간으로 활용돼 1석2조의 효과를 얻었다.

 

염기찬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겨울철 마이산 관광은 s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더 멋지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3일 간의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을 거라고 믿으며 내년 3월에 있을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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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주시·군산시,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한 뜻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대-호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대-호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도-시군-대학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주대‧호원대와 글로컬 추진방향과 관련된 도청 실국, 전주시‧군산시, 전주대와 호원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추진방향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본지정 대응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의 집필 및 지자체 지원계획 수립 ▲전북도 주요 정책과 대학 혁신방향 간 연계 ▲카카오엔터·CJ ENM 등과의 산학협력 추진 ▲전주‧군산 등 시군과의 재정지원 및 연계사업 발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주대-호원대가 추진 중인 K-FOOD, K-Contents, K-Wellness 분야 중심의 'K-Life STARdium' 캠퍼스는 지역의 문화산업과 관광, 식품, 뷰티산업과 맞닿아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도는 실국 간 긴밀한 협업과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전북형 글로컬대학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