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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근로자 대상 안전 실습교육

- 근로자 16명 대상 위급상황 대응 연습 실시

 

 

 

진안군은 유명 관광명소인 운일암반일암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응급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운일암반일암 계곡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피서객은 물론, 구름다리 개통으로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진안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근로자 16명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대처법과 CPR 애니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자세,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대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시설물 안전점검까지 진행돼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배웠던 교육을 기반으로 하여 침착하게 초기 대응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친환경적인 관광지 조성과 함께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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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