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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가위박물관 크리스마스 기획 전시

-「상상의 기억-털실나무」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진안군 가위박물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상상의 기억 – 털실나무’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털실나무’동화 삽화를 모티브로 기획했다. 털실나무 동화는 진안 마령면 출신 정정화 서양화가의 동화작가 데뷔작으로 오일페인팅과 털실 오브제 재료를 이용하여 제작한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와 함께 가위박물관은 크리스마스 맞이 ‘미니 트리 썬캐쳐’만들기 체험을 전시기간(12.13.~25.) 운영하며,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는 풍선을 증정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체험을 통해‘추운 겨울 털실과 털실 사이 따뜻함을 느끼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관람하고 즐기는 가위박물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관람 및 체험 문의 : 063-430-2324 진안군 문화체육과 가위박물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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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