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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22년 교양아카데미 진행

진안경찰서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이틀에 걸쳐 진안경찰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정복 교수를 초청하여 “웃음으로 삶을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교양 습득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사례 위주와 영상을 이용한 교육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직업 특성을 잘 파악하여 많은 직원들이 공감하는 교육 시간이 되어 큰 호응도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교양을 습득하여 군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직원은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진안군민들도 진안 경찰을 믿고 항상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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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