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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장수군 ‘귀농인의집조성사업’ 희망대상자 모집

- 7월 8일까지

 

장수군이 오는 7월 8일까지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전 거주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에게 일정 기간 살 수 있도록 제공해 농촌의 특성과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대상은 1개소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소 당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7년 간 귀농귀촌인에게 임대하는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7월 8일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마을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며 “많은 분들이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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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