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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4-H연합회, 콩 공동밭 적상면에 조성

- 매년 수확물 판매 수익금 불우이웃돕기와 교육발전 장학금 기부

 

 

무주군 4-H연합회가 회원들의 영농 정보 교류 및 협동심 향상을 위해 콩(서리태) 공동 밭(과제포·1,921㎡)을 적상면에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 4-H연합회 공동 과제포 운영은 2016년부터 청년농업인 협동농업 및 영농기술 향상을 위해 추진돼 왔다.

 

무주군 4-H연합회는 매년 수확물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와 교육발전 장학금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올해 역시 콩(서리태)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총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콩 파종작업을 진행했다.

 

무주군 4-H연합회 서수영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4-H정신을 몸소 실천하면서 청년농업인은 물론 무주군 농업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신상범 과장은 “농업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4-H연합회원들이 무주군 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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